엔가젯 - 아마존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사용해서 배송트럭과 드라이버들을 모니터링할 것이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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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ngadget.com/amazon-plans-to-monitor-delivery-drivers-using-ai-surveillance-cameras-102701627.html   엔가젯의 오늘 기사입니다. 아마존이 1주일전에 Vimeo에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아마존이 Netradyne이라는 회사에서 공급받게될 인공지는 기반의 카메라를 통해서 배송 작업을 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비디오에서 아마존의 시니어 매니저 캐롤라이나는 '아마존은 배송 작업 중에 일어나는 충돌과 같은 사고, 위험한 운전자 행동 등을 줄이고 싶으며 그러기 위해서 4대의 카메라가 항상 트럭과 운전자를 녹화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운전자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법적인 운전 행동들 예를 들면 과속 등의 행동은 음성 경고와 함께 녹화되고,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등의 가벼운 행동은 주의 신호 없이 녹화되어서 업로드 된다고 합니다.  아마존 대변인 데보라 배스는 CNBC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서 '아마존은 안전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업계 최고의 카메라 기반의 안전 업체의 솔루션을 전체 운송 운영에 도입하는 중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말미에는 UPS도 비슷한 솔루션을 시험하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네요. 멈추기 힘든 흐름이 될 듯 하고, 드라이버들에게는 아마 많은 스트레스로 다가갈 것이라서, 꽤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CNN 비즈니스 - 테슬라의 은밀한 비밀 - 테슽라의 순이익의 대부분은 차를 판 데서 나온 것이 아니다 (2021-02-01)

 



테슬라의 실적에 관한 기사입니다. 알고보니 테슬라가 차 파는 곳말고도 다른 수익을 내는 곳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테슬라가 2020넌에 드디어 최초의 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차를 고객들에게 팔아서 낸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11개 주는 2025년까지 자동차 업체들이 일정 비율 이상의 탄소 배출하지 않는 자동차 생산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게 불가능하다면, 다른 규제를 준수하는 경쟁 업체로부터 규제 크레딧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바로 그 규제를 준수하는 전기 자동차만을 생산합니다.

...

이런 규제 크레딧 제도를 도입한 11개의 주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메인, 메릴랜드, 메사추세츠, 뉴욕, 뉴저지,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 그리고 버몬트입니다..."

이런 형태의 규제가 자동차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여러 분야에서 이런 규제가 존재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기술을 앞서가는 회사들이 많은 부분 이익을 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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